Verdi
Requiem Mass, for soloists, chorus & orchestra 
(Manzoni Requiem)
     

1,2,3,4,5.....9순으로 연속듣기  
 
(Disc 2)
01. Offertorium: Domine, Jesu Christe  04'20
02.  Offertorium: Hostias 봉헌문  05'52
03.  4. Sanctus 거룩하시다  02'39
04.  5.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양  04'57
05.  6. Lux aeterna (영성체송) 영원한 빛을  06'42
06.  Libera me: Libera me (사도문) 나를 용서하소서  02'38
07.  Libera me: Dies irae  02'24
08   Libera me: Requiem aeternam  02'53
09.  Libera me: Libera me  05'33
 
포레의 레퀴엠을 '정적'(靜的)이라고 한다면 베르디의 [레퀴엠]은 '동적
(動的) 이라고 할 수 있다. 화산같은 감정의 연소가 그대로 불기둥이 되어 치닫는다. 
 
베르디는 이미 숱한 오페라 작곡으로 터득한 구성의 묘미를 이곡에도 적용
했다. 후기의 작품으로는 소박한 관현악법을 사용하면서 아름다운 선율과 독창 
중창, 합창의 묘미 있는 배열로 극적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로씨니가 1868년 76세로 세상을 뜨자 베르디를 포함한 열두명의 제자 작곡
가들이 모여 스승을 위한 '레퀴엠'을 공동 작곡하기로 합의, 베르디가 맡은 부분은 
마지막의 '리베라메'(우리를 용서 하소서) 로 그는 기한내에 작곡을 마쳤으나 
다른사람들이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그러나 베르디가 존경하던 당시의 저명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만쪼니(Alessa
ndro Manzoni,1785-1873) 가 죽자 그를위해 레퀴엠을 쓰겠다고 약속 1년에 걸쳐 
작품을 완성 1874년 5월22일 만쪼니의 일주기가 되는날 밀라노의 산 마르코 
성당에서 그 자신 의 지휘로 스칼라극장의 독창자와 100명의 관현악단 그리고 120
명의 합창단이 참가 초연,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Luciano Pavarotti, tenor
Martti Talvela, bass
Joan Sutherland, soprano
Marilyn Horne, mezzo-sop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Vienna State Opera Chorus
Georg Solti, cond 
1967년 녹음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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